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마친 가운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SNS에 아시아 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챕터2’(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 서울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Thanks Arien♥ Let's enjoy our Day4”라고 적었다.
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4일 동안 행복했습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See you in Japan(일본에서 봐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 이승기는 분홍색 니트 또는 화려한 패턴의 푸른색 계열의 셔츠를 입고 편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변함없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승기의 이번 아시아 투어 콘서트는 지난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12일, 14일), 대만 타이베이(21일), 필리핀 마닐라(27일)까지 총 4개국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4월 7일 배우 이다인과 백년가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