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기부 증서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 기부 증서들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부모가정, 소외아동, 미혼모, 독거노인 관련 재단 등에 총합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이날 생일(5월 16일)을 맞아 “유애나(아이유 공식 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밖에도 아이유는 지난 2008년 이후 여러 방면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