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칸영화제’ 참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에스파는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최근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일을 언급했다.
카리나는 자신이 레드카펫에서 착용한 목걸이가 10억 원이 넘는 고가였다고 밝히면서 “사실 원래는 60억 원짜리를 착용하기로 돼 있었다. 그런데 그 목걸이가 전날 팔린 거다. 그래서 못 하게 됐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닝닝은 “나는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었는데, 전 세계 아티스트들 가운데 내가 처음으로 입었다”면서 “너무 무거워서 입었는데 너무 무거웠다. 사람 한 명이 있는 것 같았다. 사람들이 드레스를 뒤에서 들었다”고 설명했다.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하는 학교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