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이 개봉을 앞두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이하 ‘명탐정 코난’)은 검은 조직으로부터 정체를 숨기고 코난과 함께 지내고 있는 하이바라 아이의 최대 위기 상황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TV 시리즈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을 중심으로 하이바라 아이의 과거로 다가가는 이 작품은 년에 한 번 운행하는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발생된 밀실 살인 사건과 하이바라 아이를 향한 검은 조직의 추적을 그린 TV 총집편이다.
배경이 되는 미스터리 트레인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연상시키며 재미를 더한다. 극중 모리 코고로는 자신을 모리 포와로라고 지칭하는데, 모리 탐정사무소의 건물 1층에는 카페 포와로가 있으며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탐정의 이름이기도 하다.
또한 7년 만에 등장한 검은 조직의 간부 진, 워커, 베르무트, 버번까지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버번은 카페 포와로 아르바이트생 아무로 토오루이자 공안 경찰 후루야 레이 신분으로 잠입 수사도 겸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인기 캐릭터다. 하이바라 아이와 검은 조직 간의 얽히고설킨 모든 스토리도 이번 작품에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명탐정 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은 오는 23일 CGV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