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세호가 ‘홍김동전’ 브레인에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정신검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김동전’ 멤버들은 IQ 검사와 비슷한 웩슬러 인지기능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조세호의 IQ는 136으로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조세호조차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전문가가 “상위 1%”라고 설명하자 홍진경은 “제대로 조사한 거 맞냐. 기계가 고장 난 거 같다”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