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 리그’ 방송 캡처 가수 권은비가 방송인 덱스에게 받은 DM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 권은비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덱스와 러브라인 전말을 털어놨다.
권은비는 최근 덱스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이후 덱스는 “권은비에게 솔직히 설렜다.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는데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해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지난 2월 유튜브 촬영이 끝나자마자 나에게 DM을 보냈더라. 개인적인 메시지를 받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내가 DM을 잘 안 본다. 팬들에게도 지인들에게도 많이 와서 다 읽을 수 없고 다 답장을 할 수 없다. 답장을 못 받았다고 한 (덱스의) 영상을 보고 바로 답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즐거웠고 잘 챙겨줘서 감사하다. 내 유튜브에도 출연해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은 섭외로 끝냈다”며 답장의 내용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