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 고(故) 서세원을 언급한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 1회 말미에는 2회 게스트인 서동주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동주는 자신을 화나게 만드는 것을 두고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얘기를 지어내고 그걸 진실로 믿는구나 생각했다”고 분노했다.
그는 세상을 떠난 부친 서세원에 대해 “아빠를 미워하는 댓글도 많은데 거기서 제가 한번 더 정말 많이 무너졌던 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나화나’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모여 화풀이 장을 오픈, 화(火)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대국민 화(火) Free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