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당시의 기세는 꺾였어도 변함없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유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주말이었던 지난 25일부터 3일간 43만 7732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32만 3504명이다.
2위는 29만 7867명의 관객을 모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329만 9614명으로 330만 돌파가 가깝다.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이어 ‘달짝지근해: 7510’, ‘밀수’, ‘엘리멘탈’ 순이었다. 특히 ‘달짝지근해: 7510’은 주말 기간 23만 6680명의 관객을 동원, 84만 6293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면서 100만 돌파 청신호를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