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열애 중이다.
29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페이지식스는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여전히 로맨틱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지난 주말 미국 로스앤젤레스 버버리힐즈의 맨션에서 떠나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각자의 차를 타고 5분 간격으로 맨션을 떠났다.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해 파파라치를 피하려고 했지만, 맨션에서 함께 있는 것이 포착돼 열애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앞서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이달 초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 소식통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 하지만 친구들은 카일리 제너가 티모시 샬라메로부터 차였다고 말한다”고 언급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1995년생으로 ‘로앤오더’를 통해 데뷔했다.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 배우 에이사 곤잘레스 등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카일리 제너는 전 남자친구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