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선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축복스러운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기적”이라며 “연애 초,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에 폭죽이 팡팡 터지던 꿈이 참 신비롭고 예쁘고 아름다웠는데 이제 얼마 안 남았구나”라며 안순용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해시태그에는 “10월의 신부”라는 단어와 함께 오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안순용 또한 해당 게시물에 “10월 7일 얼마 안 남은 우리의 날”이라고 화답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선혜와 안순용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입을 맞추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모델 출신인 전선혜는 Mnet ‘필 더 그루브’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그룹 블락비 유권과 11년 간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해 결별했다. 안순용은 KBS2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