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 산책 중 깜짝 만남을 가졌다.
지난 15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반려견 루비와 산책 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비가 다른 강아지와 서로 냄새를 맡으며 코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해당 사진에 엄정화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엄정화와 산책 중 만난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엄정화 또한 반려견 슈퍼를 키우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엄정화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사한 그녀’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