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미자의 주막’ 캡처
개그우먼 미자, 김태현 부부가 속초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1일 미자의 유튜브 채널 ‘미자의 주막’에는 ‘미자 추천으로 속초 바다에 왔더니.. 비바람에 강풍주의보(ft. 날씨요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부부는 바다를 가고 싶다는 미자의 말에 속초로 떠났다. 포차에 도착한 이들은 해물 모둠과 소주를 시키고 먹방을 펼쳤다. 미자는 “심심하다 한마디 했는데 진짜 속초에 왔네”라며 웃었다.
김태현은 미자에게 "속초를 많이 와서 해산물에 술을 많이 먹어 봤지만, 너랑 온 오늘 속초가 제일 좋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해산물을 먹여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미자는 술을 원샷하는 김태현을 보고 “저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