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윤조는 19일 자신의 SNS에 “벌써 오늘로 다가온 결혼식. 진짜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담이 될까 많은 사람에게 연락 못 한 점 너무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부득이하게 연락 못 했던 사람들은 연락해주면 결혼식 끝나고 찾아가겠다”며 “결혼식 잘하고 오겠다”고 했다.
한편 윤조와 김동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김동호의 소속사 메이크스토리는 “김동호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윤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됐다”며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내 곁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사람”이라고 김동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