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8번지 기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사전 예고부터 블랙핑크 리사를 닮아 화제가 된 옥순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에 출연자 모두 “진짜 예쁘다”며 외모를 칭찬하기 바빴다. 데프콘은 “김옥빈 씨 학창 시절 모습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부산에서 태어는 옥순은 무주, 전주를 거쳐 상경했다. 이어 서울로 올라와 대학을 다녔다.
사전 인터뷰에서 옥순은 “제가 드라마 보는 걸 진짜 좋아한다면. 저는 아직도 드라마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며 소녀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잡고 걸어가는 그런 거 보면 그게 제 얘기일 거라고 믿는다”고 새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