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오랜 예능 출연에도 불구하고 이성 게스트에게 단 한 번도 대시를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전소민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SBS '런닝맨'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MC 서장훈이 "매주 수많은 게스트를 만났는데 단 한 번도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냐"고 묻자, 전소민은 “그 많은 남자 게스트가 나왔는데도 대시를 받아본 경험이 전무하다”라며 억울함과 씁쓸함이 섞인 토로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최근에 들은 이야기인데, 절친인 이미주는 예능을 하면서 인기가 정말 많고 대시도 많이 받는다더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누가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가서 대시를 하냐"며 의아해했고, 신동엽 역시 "‘런닝맨’은 프로그램 특성상 대시하기 힘든 성격"이라고 거들었다.
전소민은 우연한 만남을 통해 밥 한 끼 먹자고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아쉬워하다가도, 이내 "생각해보니 제가 늘 분장을 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었다"고 빠르게 인정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