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최근 재혼을 발표한 가운데, 남자친구와 100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6일 자신의 SNS에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 정신 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고 말했다.
아름은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남편과의 이혼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도 발표했다. 이에 관해 악플이 쏟아지자 법적대응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그룹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 이듬해 7월 탈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