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신록이 매운맛 연애를 공개한다.
김신록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2007년 지역 극단에서 워크숍을 하다 만난 배우 남편과 23번 헤어진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김신록은 “남편과 연애 3일만에 헤어졌다”며 “8년 반 교제하며 23번 헤어졌다. 내 손에 안 잡히는 사람이 없었는데 안 잡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털어놨다.
김신록은 또 싸우면 말을 안 하는 남편과 대화하기 위해 돌까지 던져봤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영미 닮은꼴 김신록의 도파민 폭발하는 에피소드와 화끈한 열애사는 3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