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OUT 노은진 에디터] 떠오르는 패션 크리에이터 '연웨이'(Yeonway)가 유튜브 패션 분야 2월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연웨이는 지난 2월에 조회수 2740만 회, 좋아요 140만 개를 기록하며 패션 유튜버 인기 순위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1월 187위에 비해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는 수치이다.
연웨이는 지난달 총 10개의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평균 조회수는 300만 회를 넘었다. 특히 '스타일링만으로 귀티 나는 패션'과 '긴 치마, 미니스커트로 변신시키기' 영상은 각각 3147만 회와 31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연웨이는 현재 직장과 유튜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11번가, 틱톡에 이어 현재는 유명 쇼핑 플랫폼에서 마케터로 경력을 쌓고 있다. 구독자 27.6만 명(14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과 유튜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연웨이 채널의 대표 콘텐츠는 스타일링 팁, 연예인 및 캐릭터 패션 따라잡기, 엄마와 딸의 패션 등이 있다. 여성스러운 룩부터 스트릿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연웨이의 능력은 그녀의 채널이 인기 채널로 성장하게 된 비결로 꼽힌다.
한편 2위는 앨리스펑크 대표이자 패션 스타일리스트인 김지혜 디렉터의 '앨리스펑크'(AliceFunk), 3위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운영하는 '오늘의 주우재', 4위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 소속 패션 및 뷰티 크리에이터 '류스펜나'(RYU'S PENNA), 5위는 남성 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제작하는 '깡스타일리스트'가 뒤를 이었다.
노은진 기자 eunjin1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