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빠가 된다.
10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부인 헤일리 비버가 임신 6개월차라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도 자신의 SNS에 헤일리 비버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들 부부가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하얀 드레스를 입은 헤일리 비버의 배가 살짝 튀어나와 눈길을 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09년 데뷔 이후 ‘베이비’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러브 유어셀프’, ‘피치스’ 등 수많은 곡으로 튼 사랑을 받았다.
헤일리 비버는 패션 모델로,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 2018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약 6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