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영재가 ‘선의의 경쟁’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고 24일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가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로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채화여고에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지방 보육원 출신 우슬기가 전학 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21년 드라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러브 앤 위시’에 출연한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영재는 이혜리, 강혜원, 정수빈, 오우리 등과 호흡하며 몰입도 높은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 뮤지컬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또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만큼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 7인조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로 데뷔한 영재는 최근 신곡 ‘T.P.O’를 발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현재 MBC FM4U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영재는 오는 8월 17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홍콩, 대한민국 서울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 ‘ONCE IN A DREAM’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