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조지타운대와 뉴욕 닉스의 전설인 패트릭 유잉(64)이 브라이언 키프 워싱턴 위저즈 감독 밑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합류하기로 합의했다'며 '유잉은 그동안 뉴욕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왔으며, 이제 워싱턴에서 코치진으로 복귀하게 된다'고 5일(한국시간) 전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 유잉은 무려 17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며 경기당 평균 21.0점 9.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985~86시즌 신인왕을 비롯해 올스타 선정 11회, 올-NBA 선정 7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ESPN은 '유잉은 과거 워싱턴을 비롯해 올랜도 매직, 샬럿 호니츠, 휴스턴 로키츠에서 NBA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며 '워싱턴은 유잉의 존재감과 전설적인 위상, 그리고 베테랑 스타인 앤서니 데이비스와 트레이 영은 물론, 전체 1순위 지명자 AJ 디반사가 이끄는 유망한 젊은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FILE - New York Knicks center Patrick Ewing pumps up the fans crowded into New York's Madison Square Garden in New York, May 22, 1994. (AP Photo/Bill Kostroun, File) 12437;R26620; FILE PHOTO/2024-10-04 23:28:35/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워싱턴은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 데이비스와 어시스트왕 출신 가드 영, 여기에 올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디반사까지 더해져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루는 전력을 구축했다. 유잉이 풍부한 경험과 선수 시절의 권위를 바탕으로 이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