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한 김종민이 임원희, 최진혁을 만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들려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종민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임원희와 최진혁에게 열애 사실을 언급하며 “11살 연하의 사업가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임원희와 최진혁은 자신들이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겠다며 신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종민은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여자친구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종민의 여자친구 얼굴을 본 임원희와 최진혁은 “너무 미인”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종민은 또 이 자리에서 “열애설 기사가 난 후 여자친구에게 혼쭐이 났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운 오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