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8일 이찬원이 기부 플랫폼 서비스 ‘선한스타’ 12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은 이번 기부 포함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6101만 원을 달성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