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로섬게임'은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10인의 참가자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일 첫 공개. /사진제공=티빙 방송인 장성규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26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전달한 내역을 공개하며 “무섭습니다. 하루빨리 산불이 진압되기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이라고 남겼다.
이어 “경상권의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디 제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라고 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했다. 이번 산불로 천년사찰 고운사가 소실되는 등 문화재도 잇따라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