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치킨과 피자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메뉴 ‘투(Two) 콤비네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 콤비네이션은 토마토의 상큼함과 치즈의 고소함, 치킨의 바삭한 식감을 조화롭게 담아낸 메뉴로, 피자의 맛과 향을 구현한 치킨이다.
특히, 양념에 신선한 토마토 페이스트와 퓨레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풍미를 담았으며, 피자에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와 치킨 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치킨 위에는 체다와 모짜렐라를 혼합한 눈꽃 치즈를 소복하게 뿌려 치즈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상큼한 맛의 매운 소스를 곁들이면 느끼함 없이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투 콤비네이션은 뼈, 순살 그리고 인기 부위로(다리, 날개 봉)로 구성된 ‘콤보’까지 총 3가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이날부터 노랑통닭 전국 가맹점과 멤버십 앱,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를 통해 먼저 주문 가능하며, 그 외 배달 플랫폼에서는 4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2만5000원이다. 노랑통닭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27일까지 11일간 쿠팡이츠에서 신메뉴 주문 시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투 콤비네이션 치킨은 ‘피자를 닮은 치킨’이라는 익숙하지만 색다른 조합을 통해 일상 속 치킨 한 끼에 즐거운 반전을 더하고자 개발됐다”라며 “노랑통닭은 새로운 방식으로 치킨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