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그룹 BAE173이 해외 공연 제안을 잇따라 받고 있다.
BAE173은 정규 1집 선공개 곡으로 티아라의 ‘왜 이러니’ 리메이크 버전을 선보였다. BAE173표 ‘왜 이러니’는 퍼포먼스 영상과 챌린지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해외 K팝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홍콩 공연 프로모터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 관계자들은 최근 티아라의 글로벌 인기와 BAE173의 리메이크 화제성에 주목, 두 그룹의 합동 공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안이 들어온 국가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마카오, 필리핀 등 총 5개국으로, 현지에서도 “세대를 잇는 K팝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현재 BAE173이 일본 투어 등 해외 일정을 소화 중으로 구체적인 일정과 향후 계획을 검토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BAE173은 일본 투어를 비롯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