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200만 관객 돌파 '왕사남' 장항준 감독, 행복한 볼하트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관객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항준 감독은 12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왕사남’을 향한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 감독을 보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행사 시작 전인 10시 40분경 준비된 커피가 모두 소진될 만큼 많은 인파가 모였다.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 모습을 드러낸 장 감독은 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에 “이게 무슨 일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넨 장 감독은 직접 한 명 한 명에게 커피를 건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배우들과 관객 여러분의 큰 사랑에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소감을 밝히며 “우리 작품을 계기로 한국 영화계가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포토] 장항준 감독, '왕사남'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한편 지난달 4일 개봉한 ‘왕사남’은 역사 속 기록을 극화한 팩션 사극으로,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1000만 돌파에 성공한 영화는 11일 기준 1205만 5448명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