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 사진=그라스호퍼 SNS
유럽파 공격수 이영준(그라스호퍼)이 반년 만에 골 맛을 봤다.
이영준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스톡호른 아레나에서 열린 FC툰과의 2025~26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영준은 루크 플랜지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바운드된 것을 문전에서 왼발로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9월 로잔과 리그 6라운드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이영준은 6개월 만에 시즌 2호골을 작성했다.
2024년 7월 그라스호퍼 유니폼을 입은 이영준은 올 시즌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상 등 이유로 지난달부터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그라스호퍼는 이영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5로 크게 졌다. 3연패 늪에 빠진 그라스호퍼는 12개 팀 중 11위로 강등 위기에 놓였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