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를 유지한 임성재. [AFP=연합뉴스]
임성재(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마크한 임성재는 1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2위 데이비드 립스키(8언더파)와는 한 타 차이다.
PGA 통산 2승을 거둔 임성재는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기간 여러 차례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통산 3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PALM HARBOR, FLORIDA - MARCH 20: Sungjae Im of Korea plays his shot onthe ninth tee during the second round of the Valspar Championship 2026 at Copperhead Course at Innisbrook Resort and Golf Club on March 20, 2026 in Palm Harbor, Florida. James Gilbert/Getty Images/AFP (Photo by James Gilbert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3-21 06:03:1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날 1번부터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5번 홀(파5) 버디, 6번 홀(파4) 보기, 7번 홀(파4) 버디, 9번 홀(파4) 보기를 반복했다. 11번 홀(파5)과 1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임성재는 17번 홀(파3)에서 한 타를 더 줄여 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교포 선수 더그 김이 공동 3위(7언더파) 김주형은 공동 16위(3언더파)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부진했던 김성현은 2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공동 27위(2언더파)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