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휴민트’는 오는 4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위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 33개 언어 자막과 영어를 비롯한 스페인어, 일본어 등 21개 언어 더빙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휴민트’는 북한과 러시아의 접경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각자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밀수’, ‘모가디슈’, ‘베테랑’ 등 자신만의 영화적 세계관을 구축해 온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각 인물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이 충돌하며 빚어지는 갈등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맨몸 액션, 총기 액션, 카 체이싱 등 캐릭터의 성향과 관계에 따라 차별화된 액션 스타일은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블라디보스토크의 얼어붙은 공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라트비아 로케이션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그 안에서 움직이는 인물들의 감정과 맞물려 현실감 넘치는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NEW 측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휴민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 작품의 생명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영화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