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은퇴 이후 약 12년 만에 발레리나에 도전했다.
돌고래유괴단은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글 캠페인 ‘아워 퀸 이즈 백’(Our Queen is back) 영상을 게재했다.
‘아워 퀸 이즈 백’은 김연아가 자신의 레전드 쇼트 프로그램인 ‘죽음의 무도’를 발레 안무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담았다.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활용해 만든 작품으로, 광고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강수진 전 국립발레단장이 검수로 참여했다.
완벽주의로 잘 알려진 김연아는 안무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제미나이를 통해 발레 동작을 디테일하게 분석, 보완했다는 귀띔이다.
신우석 감독은 “누구나 돈, 시간, 경쟁 때문에 삶의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김연아가 발레리나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하며 무대를 완성한 만큼 많은 팬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