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고 글로벌 스포츠 무대를 이끌어갈 고위급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글로벌스포츠 리더십과정'의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2022년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원윤종 선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으로 당선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행정가, 선수, 국제심판, 언론인 등 스포츠 분야 경력자의 국제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올해 고위 교육과정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6월 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스포츠 거버넌스·외교, 국제 협력·마케팅·이벤트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스포츠 이벤트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연수평가원을 통해 영어와 제2외국어(프랑스어)의 집중 연수 기회 또한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교육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경기연맹(IFs) 등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스포츠 거버넌스 프로젝트 수행, 해외 유수 교육기관의 특화교육 등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은 역량 강화 및 외국어 연수 과정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올림픽·패럴림픽 및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장애인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 입상자는 해외연수까지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교육생은 일부 자부담을 통해 해외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30일까지 '글로벌스포츠 리더십과정'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체육공단은 신설된 이번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올림픽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며,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