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관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에드윈 디아스. [UPI=연합뉴스]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에드윈 디아스(32·LA 다저스)가 상당 기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왼손 투수 제이크 에더를 콜업하고 오른쪽 팔꿈치 유리체 문제로 디아스를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팔꿈치 유리체(Elbow Loose Body)는 반복적인 스트레스, 외상 등으로 인해 팔꿈치 관절 내 연골이나 뼛조각이 떨어져 나와 관절낭을 떠돌아다니는 상태. 디아스는 곧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야후스포츠는 '앞으로 약 3개월간 결장할 예정이며 다저스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Los Angeles Dodgers relief pitcher Edwin Diaz (3) throws during the nin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Washington Nationals, Sunday, April 5, 2026, in Washington. (AP Photo/Nick Wass)/2026-04-06 08:30:34/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디아스는 지난 20일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실점 했다. 이로써 시즌 평균자책점이 10.50까지 치솟았다. MLB닷컴은 '디아즈의 포심 패스트볼은 지난 네 시즌 평균 97.2~99.1마일(156.4~159.5㎞/h)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 들어서는 평균 95.7마일(154㎞/h)에 그쳤다. 콜로라도전에서는 최저 92.8마일(149.3㎞/h)까지 구속이 떨어졌다'고 조명했다.
디아즈는 통산 257세이브를 기록 중인 베테랑 마무리 투수로 지난해 12월 3년, 6900만 달러(1016억원) 계약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