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이 대만 가오슝 개최를 확정하며 아시아 투어 흥행 릴레이를 이어간다. 방콕, 도쿄, 마카오, 호치민 등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페스티벌 브랜드로서 영향력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워터밤은 오는 2026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만 가오슝의 대표 랜드마크 ‘드림몰(Dream Mall)’에서 ‘워터밤 가오슝 2026(WATERBOMB KAOHSIUNG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오슝 개최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수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입증한 글로벌 투어 성과를 이어가는 전략적 행보다. 워터밤은 대형 공연 수요가 높은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별 팬덤과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개최지인 가오슝은 최근 글로벌 팝스타와 K-POP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잇따라 열리며 새로운 대중문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이 열리는 드림몰은 대규모 관객 수용이 가능한 인프라와 우수한 도심 접근성을 갖춘 공간으로, 워터밤 특유의 초대형 무대 연출과 워터 특수효과를 구현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된다.
특히 9월의 뜨거운 기후와 워터밤의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지며 현지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여름형 페스티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터밤의 대표 콘텐츠인 ‘관객 참여형 공연 문화’도 현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함께 물총 싸움을 즐기며 하나가 되는 워터밤만의 콘셉트는 기존 음악 공연과는 다른 몰입형 축제 경험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는 단순한 공연 개최를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워터밤 고유의 페스티벌 문화를 세계 각지로 확산시키는 문화 IP 확장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워터밤 관계자는 “마카오와 호치민 등 아시아 투어를 통해 입증된 워터밤의 브랜드 가치와 열기를 가오슝에서도 완성도 높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시아 투어 흥행을 이어가고, 워터밤이 K-컬처를 대표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IP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터밤 가오슝 2026’의 아티스트 라인업과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