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선수들이 낭트전 승리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이 낭트를 누르고 선두를 질주했다. 이강인은 결장했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5~26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20일 올림피크 리옹에 패했던 PSG(승점 66)는 2위 랑스(승점 62)와 격차를 다시 벌렸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리그1 23경기(교체 출전 8회)에 나섰다.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를 선발로 내세우며 최정예로 공격진을 꾸렸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었다. PSG는 전반 13분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볼을 차 넣으며 리드를 안겼다.
전반 37분에는 두에의 원더골이 터졌다. 순간적인 라인 브레이킹에 성공한 두에는 페널티 박스 안 오른쪽 지역에서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려 볼을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꽂았다.
후반 5분에는 뎀벨레가 왼쪽 측면에서 건넨 패스를 받은 크바라츠헬리아가 수비수 한 명을 완벽히 따돌린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뽑아내며 쐐기를 박았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