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V리그 여자부에서 GS칼텍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한 지젤 실바가 8일 경기 가평군 GS칼텍스 클럽하우스 내 코트에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평=김민규 기자 /2026.04.08/
GS칼텍스 서울 Kixx가 외국인 에이스 지젤 실바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24일 실바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하며 2026~2027시즌에도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실바는 2023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6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데뷔 시즌인 2023~2024시즌 36경기 131세트에 출전해 1005득점으로 득점 1위, 공격 종합 1위, 서브 1위를 기록했다.
2024~2025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발목 부상 속에서도 32경기 124세트에 출전해 1008득점으로 다시 득점 1위에 올랐고, 공격 종합 3위, 서브 1위를 기록했다.
2025~2026시즌에는 정점을 찍었다. 36경기 139세트에서 1083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올랐고, 공격 종합 1위, 서브 2위를 차지했다. V-리그 최초로 3시즌 연속 1000득점을 돌파했고, 라운드 MVP 3회, 정규리그 MVP,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휩쓸었다.
시즌 종료 후 거취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실바는 시상식 이후 약 열흘 만에 재계약을 확정했다.
실바는 “GS칼텍스와 다시 함께하게 돼 기쁘다. 동료들과 다시 팀을 이루게 된 만큼 지난 시즌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VP의 주인공은 GS칼텍스 실바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시상식에서 GS칼텍스 실바가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4.13 hwayoung7@yna.co.kr/2026-04-13 17:21:5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