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강행군을 소화한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 김택연(21)이 25일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두산 베어스 3월부터 강행군을 소화한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 김택연(21)이 25일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택연은 25일 홈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24일) 불펜 투구 중 오른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25일 정밀 검진 결과 극상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2~3주가 지난 뒤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김택연은 올 시즌 등판한 9경기에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하며 두산 뒷문을 지켰다.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등 예년보다 빨리 시즌을 시작한 그는 KBO리그 개막 뒤 오히려 더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지만 경험하지 못했던 시즌 준비 과정을 거친 탓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