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 프랙션AI가 결과 기반 학습 루프를 시스템 전반에 적용한 거래 솔루션 ‘인덱스(Index)’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덱스는 사용자의 서술형 입력을 기반으로 무기한 가상자산 선물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매매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체계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복잡한 코딩 지식 없이도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거래 전략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운영 시작에 앞서 진행된 사용자 환경 테스트에서는 입력된 자연어를 거래 로직으로 변환하고, 과거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을 검증하는 과정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사용자의 트레이딩 아이디어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점검되며 시스템 안정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플랫폼은 사용자의 직관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이고 구조화된 거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입 규칙, 자금 운용 한도, 위험 허용 범위 등을 문장 형태로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자동화된 트레이딩 규칙으로 정립한다.
완성된 전략은 과거 시계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 예측 단계를 거쳐 효율성을 검증받는다. 사용자는 예측 결과를 참고해 전략을 개선하고, 최적화된 에이전트를 선택해 실제 자본 시장에서 자동 매매를 실행할 수 있다.
프랙션AI는 단순한 거래 실행 지원을 넘어 실거래 결과를 다시 시스템에 반영하는 결과 기반 학습 구조를 도입했다. 실제 시장 환경에서 발생한 수익성과 손실률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며, 향후 추천 전략과 알고리즘의 정밀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트레이딩 플랫폼으로서 인덱스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프랙션AI는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 기반 전략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 시장의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