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스튜디오지니 ‘허수아비’ 박해수가 이희준과 본격 공조를 시작했다. 흥미진진한 전개 속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4회에서는 강태주(박해수)와 차시영(이희준)이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여섯 번째 피해자가 된 김민지(김환희)를 계기로 공조를 시작했다.
4회에서 범인의 잔혹한 수법을 듣게된 강태주는 자신이 증오하던 검사 차시영에게 공조를 제안했고, 차시영은 자신의 혈연 인맥을 동원해 그의 복직을 도왔다.
강태주는 기자 서지원(곽선영)이 목숨 걸고 찍은 범인의 사진 속에서 얼굴을 가린 낯익은 손수건에 집중했다. 또한 김민지의 유품인 화구통을 떠올린 강태주는 서점 강성문고로 향했다. 서점 직원 이기환(정문성)은 김민지가 전날 화구통을 찾으러 왔었고,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이기범(송건희)이 우산을 들고 그를 따라나갔다고 전했다.
이기범은 사실 전경호(강정우) 폭행 용의자로 용의선상에 오른 상태였다. 강태주의 동생이자 자신의 약혼녀인 강순영(서지혜)와 얽힌 일로 앙심을 품고 폭행을 저질렀던 것. 강태주는 연쇄살인범의 손수건이 강순영의 것과 같단 사실을 떠올리고 이기범을 의심했다.
방송 말미에는 강순영을 좇던 차시영이 수풀 속 범인과 맞섰다. 차시영은 피 흘리는 강순영을 구해 빠져나왔고, 이를 강태주가 발견하면서 몰입감이 고조됐다.
한편 ‘허수아비’는 첫회 2.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로 출발해 4회는 5.2%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분당 최고 2.1%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