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SHOT-BRAZIL-COLOMBIA-MUSIC
‘와카와카’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시켰던 샤키라가 다시 월드컵 무대로 돌아온다.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샤키라는 8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공식곡 ‘다이 다이(Dai Dai)’를 공개했다.
샤키라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신곡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곡에는 나이지리아 출신 가수 버나 보이가 함께 참여했다. 음원은 오는 14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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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샤키라는 참가국 유니폼 색상을 활용한 의상을 입은 댄서들과 함께 등장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로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린다.
영상에는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공인구도 등장했다. 샤키라가 과거 월드컵과 맺어온 상징적인 인연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었다.
샤키라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곡 ‘와카와카(This Time for Africa)’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곡은 월드컵을 대표하는 응원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또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힙스 돈트 라이(Hips Don’t Lie)’,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라 라 라(Brazil 2014)’ 무대를 선보이며 월드컵 음악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건 기자 gunle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