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작품을 둘러싼 여론과 상황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다”며 예정됐던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드라마 방영 후 휩싸인 역사왜곡 논란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런 상황 속에서 배우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작품 전체와 시청자분들께 조심스럽고 누를 끼칠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 배우 역시 작품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으며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진행하지 않게 됐다”고 양해를 당부했다.
이재원은 극중 캐슬그룹의 적장자이자 성희주(아이유)의 오빠 성태주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평민 재벌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최종회차가 13.8%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얻었으나 후반부 여러 장면들에서 역사 고증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