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리가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Story 새 예능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잘생긴 트롯'은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 장민호X이찬원의 트롯듀싱! 연예계 스타 12인의 트롯 가수 도전기.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4/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정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 출신 배우 이태리(본명 이민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태리는 2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조용하고 뜻깊게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이태리는 지난 4월 1일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태리가 소중한 인연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태리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이태리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과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결혼 발표 직후 이태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말 감사합니다. 마치 거짓말 같은 일이지만 보내주신 축복과 응원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1993년생인 이태리는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데뷔해 “맙소사”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본명인 이민호로 아역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의 아역을 맡아 잘 자란 아역 배우로 화제를 모으며 성인 연기를 본격화했다.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대풍수’, ‘칼과 꽃’, ‘뷰티인사이드’, ‘어쩌다 발견한 하루’, ‘구미호뎐’, ‘신사와 아가씨’, ‘태종 이방원’, ‘붉은 단심’ 등 다수의 작품과 영화 ‘여곡성’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