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휴일이 된 6월 3일에 여행을 가고 싶다는 딸에게 사전투표라도 하고 다녀오라고 말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6월 3일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라며 “신분증 꼭 챙기시고 반드시 투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는 국민이라면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라며 청취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태진 역시 “당일 일정이 있다면 사전투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공감했다.
특히 이날 박명수는 그룹 프로듀스101의 ‘픽 미’를 선곡하며 선거 시즌과 어울리는 재치 있는 선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평소 방송을 통해 정치와 선거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해온 바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라디오쇼’ 만우절 특집에서는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정치인들의 의상 스타일을 언급하며 “이제는 작업복 스타일 점퍼보다 단정한 모습이 더 잘 어울린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