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데뷔 11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부 선행에 나섰다.
2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세븐틴은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 사업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했다. 세븐틴이 기부한 후원금은 라오스 중등교육 진학 장학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라오스 중등교육 진학 장학금 사업은 지역학습센터에서 초등 학력 인정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라오스 학생들이 중등 공교육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븐틴은 2022년부터 해당 사업에 꾸준히 후원을 해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현익 사무총장은 “2022년부터 이어온 세븐틴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라오스의 소외계층 학습자가 안정적으로 공교육에 진학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2년 8월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고잉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23년 11월에는 유네스코 본부와 삼자협약을 체결,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단독 세션을 개최하는 등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장시켰다.
고잉투게더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 말라위 교육 지원 등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캠페인 성과를 기반으로 세븐틴은 2024년 6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에 임명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