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군체’는 전날 15만 48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16만 9098명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한다.
2위에는 ‘마이클’이 올랐다. ‘마이클’은 같은 기간 2만 594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120만 5194명을 기록했다. ‘마이클’은 타고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그레이엄 킹 제작진이 참여했다.
3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로, 582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6만 4403명을 기록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약 20년 만의 후속작이다. 작품은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가 재회해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