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가수 이승기가 고액 전세 논란 속에서도 13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승기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오픈하자마자 3분 만에 전 회차 매진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할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이승기 SNS 앞서 이승기는 “오랫동안 콘서트를 기다려준 팬분들 감사하다. 기다려주신 만큼 기승전 ‘락’으로 보답하겠다”며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며, 정식 단독 콘서트로는 13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특히 공연 매진 소식은 최근 불거진 전세 계약 논란 이후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과 MC몽을 둘러싼 내용을 다루며 이승기의 전세 계약 문제를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차 회장 측이 소유한 고급 빌라에는 이승기(105억 원)와 백현(160억 원) 등이 전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 측은 방송을 통해 “차 회장이 여러 차례 전세 입주를 권유했다”며 “감정평가가 늦어진다는 이유로 정확한 전세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이 진행됐고, 입주 이후 처음 안내받은 금액보다 훨씬 높은 전세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세대출 이자 지원 약속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차 회장 측은 아티스트들이 부담해야 할 이자를 수년간 대신 납부해왔다고 반박하며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딸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