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이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빛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과 88잔마당에서 개최된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 서울, 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격한 아홉은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위버스파크의 오프닝을 힘차게 열었다. 특히 야외 공연의 묘미를 극대화한 밴드 사운드 기반의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아홉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부터 ‘1.5x의 속도로 달려줘’,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를 선보이며 여름 야외 무대와 어우러지는 청량한 청춘의 열기를 뿜어냈다.
이어서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통해 페스티벌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멤버들은 ‘위 레디’와 ‘맘마미아’를 선곡해 거침없는 아홉표 군무를 펼쳤고,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아홉은 엔딩을 앞두고 “밴드 사운드로 여러분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의 아홉의 여정도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로 엔딩을 장식했다.
아홉은 지난해 7월 데뷔 후 다양한 시상식에서 총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괴물 신인이다. 다수의 브랜드의 모델로도 계속해서 발탁되며 음악과 광고를 아우르는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데뷔 첫 아시아 투어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