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나 해리스 감독 Photo by Deborah Coleman/Pixar
‘토이 스토리5’ 맥케나 해리스 감독이 전편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8일 영화 ‘토이 스토리5’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맥케나 해리스 감독을 비롯해 배우 톰 행크스, 팀 알렌, 조안 쿠삭, 그레타 리가 참석했다.
이날 맥케나 감독은 “이번 시즌은 오늘날 어린이들이 어떻게 어떤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가를 직접적으로 다룬다”며 “보니가 릴리패드를 소개받으면서 장난감 놀이 시간을 완전히 빼앗기게 된다. 물론 이분법적으로 전통적인 게 좋고 기기는 다 나쁘다고 보지는 않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놀이는 인간 모두가 가진 본능이다. 호기심, 상상력도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한다. 인간 모두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그 지점에서 커넥션(연결)이 키워드”라고 짚었다.
맥케나 감독은 또 “이번 시즌의 주인공은 제시”라고 귀띔하며 “제시를 주인공으로 가져가면 새로운 느낌의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제시가 우디와는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장난감을 이끄는지 봐주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이 스토리5’는 7년 만에 공개되는 ‘토이 스토리’ 신작으로,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 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