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레타 리 Photo by Steve Granitz/FilmMagic
배우 그레타 리가 ‘토이 스토리5’ 합류 소감을 전했다.
8일 영화 ‘토이 스토리5’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맥케나 해리스 감독을 비롯해 배우 톰 행크스, 팀 알렌, 조안 쿠삭, 그레타 리가 참석했다.
이날 그레타는 릴리패드로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 합류한 것을 두고 “부담감이 컸다”면서도 “내 삶에서 스마트 기기, 기술이 어떻게 드러나는지에 집중했다. 또 감독님들이 릴리패드의 인간적 모습에 집중해 달라고 했고 그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내가 아들을 키운다”며 “이 기기가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어떻게 가꾸고, 어른으로서 나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했다. 내 삶을 많이 되돌아볼 기회였다”고 밝혔다.
다만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레타는 “성우 연기가 어떤 식으로 될지 몰랐다. 배우들에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스튜디오에서 혼자 녹음했고, 톰도 브런치 약속에 응해주지 않았다”며 “혼자 하다 보니 어려움은 있었지만, 내 캐릭터의 영혼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이 스토리5’는 7년 만에 공개되는 ‘토이 스토리’ 신작으로,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 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