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끄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창립자 젠슨 황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과 경영 철학을 들려준다.
가족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젠슨 황은 유재석에게 ‘MC 챔피언’이라는 애칭을 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다. 최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삼겹살 회동 뒷이야기부터 트레이드마크가 된 가죽 재킷 패션의 탄생 배경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tvN 제공 또한 K팝 팬으로서의 면모도 공개한다. 가수 화사를 향한 팬심을 밝히는 것은 물론, ‘골든’ 댄스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9세에 미국으로 이주해 식당 설거지 일을 하던 소년이 세계 최고 기업의 수장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도 공개된다. 젠슨 황은 “무슨 일을 하든 100%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과 함께 대학 시절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엔비디아가 파산 위기까지 몰렸던 시절의 경험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용산 전자상가를 직접 돌며 명함을 건네던 시절과 한국 기업들과의 인연도 소개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고민 상담도 이어진다. 투자 실패 경험부터 AI 시대 인재상에 대한 질문까지 다양한 고민에 답하며 “실패는 성장의 과정”,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고난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전할 예정이다.
유재석 역시 젠슨 황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회장과 관련된 밸런스 게임을 비롯해 엔비디아의 조직 문화, 청춘들을 향한 조언까지 다채로운 토크가 펼쳐질 전망이다.